북경 다누리센터, ‘단오절 어울림 축제’ 태권도 시범공연 2023. 6. 22 > 최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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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3FIOQzm8p4

북경 다누리센터는 북경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다누리가족 단오절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다문화가정과 행사를 후원한 기업 및 단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중국 단오절 연휴기간이라 많은 다문화가정들과 교민들이 참가할 수 있었다. 김진곤 주중한국문화원장님을 비롯해서 북경한국인회장, 북경한국국제학교장,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장 등도 참석해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태권도시범 공연과 국악인 사물놀이와 길놀이 공연,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가야금 연주, 남성들의 한국 노래와 중국 노래 공연, 어린이들의 피아노 공연과 춤 공연, 한중부부들의 춤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단오절을 맞아 베이징의 다누리 가정들이 모여 즐거운 어울림 축제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다문화가정들이 서로 의지하며 더 포용하고 화합하며 행복하게 잘 살아가면 좋겠다.